창세기 34:1~31. 디나를 욕보임 “강간하여”라고 번역된 히브리어는“강제로 또는 억지로 데려 가다, 소유하다, 포로로 하다, 잡다”등의 의미이다 (월슨, 구약 전서 낱말 연구, “강간하다”, 435쪽) 세겜이“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창세기 34:3)였다는 구절 을 어떤 학자는 이렇게 해석했다. “문자 그대로 그는 그녀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그녀의 사랑 을 얻고 화해하려고 애썼다. 이 구절과 그 앞의 구절에 비추어 보면 디나 쪽에서는 동의하지 않았는데 모두 강제로 이루어졌으 며, 그녀는 강제로 세겜 일가에 속하게 되었음이 명백하다. 26 절에서 시므온과 레위가 그 도시를 점령할 때 디나는 거기에 있 었다.”(클라크, Bible Commentary, 1:207) 시므온과 레위의 난폭한 행위는 정당화될 수 있었으나 그들이 성약을 맺는다는 핑계로 온 마을 사람을 몰살시키려고 계획한 것 은 악한 일이었다. 야곱이 죽기 직전에 두 아들에게 축복한 내용 을 보면 야곱도 주님도 이 행위를 용서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