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침례·성찬·행복

서로의 짐을 져 가볍게 한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19.

모사이야서 18:8

또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하나님에게서 받은 권세를 지니고 제사를 성임하되, 그들의 수의 오십마다 한 명의 제사를 성임하여, 그들에게 전파하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일들에 관하여 가르치게 하였더라.

 

•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침례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기대되는 몇 가지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앨마는 그리스도와 성약을 맺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침례를
베풀기 시작했습니다. 앨마는 ‘주께서 [그들]에게 그의 영을 더욱
풍성하게 부어 주시도록,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새로운 제자들은 다음과
같이 함으로서 신앙을 나타내 보이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 안으로 들어간다.
*그분의 백성이라 일컬음을 받는다.
*서로의 짐을 져 가볍게 한다.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한다.
*위로가 필요한 자들을 위로한다.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증인이 된다.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기로 그분과 성약을 맺는다.


몰몬의 물에서 앨마가 선포한 이 내용은 새로 침례받은 사람이
행해야 할 바가 무엇이며 어떤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해야
하는지에 관해 그 어떤 기록보다 가장 온전히 명시한 경전
구절입니다.”(Christ and the New Covenant [1997], 106)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침례
성약을 받아들이는 축복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저는 이제껏
살아오면서 새로운 개종자든,평생 교회에 다닌 회원이든지를
막론하고 교회 회원들이 침례 성약에 따르는 축복과 힘을
온전히 이해할 때 삶에서 커다란 기쁨을 얻고 왕국에서
열정을 다해 자신이 맡은 의무를 수행하며 그 열정을
주변으로 번지게 하는 모습을 계속 목격했습니다.”(“Alma the
Elder: A Role Model for Today,” in Heroes from the Book of Mormon [1995],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