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니파이 6:12. 번영과 화평은 교만을 초래할 수 있다 12 그리고 백성들은 그들의 ㄱ 그들의 배움을 위한 기회를 따라 계층으로 구분되기 시작하였으니, 참으로 어떤 이들은 그 가난함으로 인하여 무지하였고, 다른 이들은 그 부로 인하여 큰 학식을 얻었더라. • 구주께서 니파이인들 가운데 친히 성역을 베푸시기 바로 전 몇 년 동안 백성들은 짧게 번영을 누렸다. 불행하게도 이 세상적인 성공 때문에 그들은 “심히 큰 부로 인하여 자고하여 교만하며 자랑하기에 이르렀[다.]”(제3니파이 6:10)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우리 시대의 이러한 도전에 대해 경고했다. “우리는 조금이라도 번영하고 평화로워지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기미만 보이면 자만심에 빠져듭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있다고 느끼며 좋은 쪽으로 일어나는 변화는 우리 자신이 한 일이지, 하나님께서 고요하고 작은 영의 음성을 통해 말씀해 주셔서 생긴 변화가 아니라고 재빨리 착각을 합니다. 교만으로 우리 내부에 잡음이 생기면 조용한 영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됩니다. 금세 허영에 빠지고 더 이상 영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에게 그 음성은 필요 없다고 속단합니다.”(리아호나, 2002년 1월호, 1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