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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다툼이나 논쟁이 없었으며, 사람마다 서로 대하기를 바르게 하였더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6.

제4니파이 1:2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제삼십육년에는 니파이인이나 레이맨인이나를 막론하고 온 땅의 백성이 모두 주께로 돌이켰고, 저들 중에 다툼이나 논쟁이 없었으며사람마다 서로 대하기를 바르게 하였더라.

 

다툼이나 논쟁이 없었으며” : "무엇이 당시 사람들로 하여금 그토록 놀라운 사회를 이룩하여 유지할 수 있게 하였는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선지자가 있어서 백성을 가르쳤으며, 끊임없는 계시로 지시를 받고, 백성들이 의로운 마음을 가졌던 민족이 이 지상에 존재하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태를 성경에서 잠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관하여 기록된 내용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이때는에녹의 시대였습니다. 그의 백성이 너무나도 의로웠기 때문에 주님은 그들을 지상으로부터 들어올리셨습니다.(창세기 5:22~24; 히브리서 11:5; 모세서 6,7,8장)

“미대륙에도 주님의 음성에 기꺼이 귀를 기울이는 민족에게 임하는 평화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역사 기록이 매우 간결하게 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영향력과 그들의 의로움이 태초로부터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퍼져 갔는지에 대하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구주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200년 동안 미대륙에서는 사람들이 의로운 상태로 생활하였습니다 …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모든 사람이 평화를 누리며 모든 사람이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고,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했을 때의 상태는 참으로 영화로운 시기였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 성구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이와 같은 상태는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있음으로써 가능한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는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권리요 특권인 화평의 때, 행복의 때, 자비로 단련된 공의의 때는 결코 오지 않을 것입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3:279~280)

 

“세상이 개선되려면 인간의 마음 속에서 사랑의 공식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사랑을 베풀기 위하여 자기의 능력 이상의 목표를 바라보며 또한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을 행할 때 그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고든 B 힝클리 회장-

 

“백성이 모두 주께로 돌이켰고”

• 제일회장단의 매리온 지 롬니(1897~1988) 회장은 참된 개종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웹스터 사전에는 ‘개종하다(convert)’라는 동사가 ‘한 신앙에서 다른 신앙으로 전환하다”라는 뜻으로 나옵니다. ‘개종’은 ‘영적 및 도덕적 변화입니다. ……’ 경전에서 사용된 것처럼 ‘개종했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예수님과 그 가르침을 단순히 머리로 받아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그분과 복음을 믿는 신앙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이 신앙은 인생의 의미에 대한 이해와 관심사, 생각과 행동에서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에 실제로 변화 를 일으킵니다. ……

온전히 개종한 사람의 마음속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적대적인 [반대되는] 것들에 대한 욕망이 사실상 사라지고, 대신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확고하고 강한 결심과 하나님의 사랑이 자리합니다. ……

…… 이런 면에서 보면, 교회 회원이 되는 것과 개종이 반드시 같은 뜻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종하는 것과 …… 간증을 갖는 것 또한 반드시 같지는 않습니다. 간증은 진지하게 구하는 사람에게 성신이 진리에 대한 증거를 줄 때 생깁니다. 살아 있는 간증은 신앙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즉, 회개와 계명에 대한 순종을 촉진시킵니다. 한편, 개종은 회개와 순종의 열매 또는 보상입니다.”(매리온 지 롬니, Conference Report, Oct. 1963, 23~24)

 

“저들 중에 다툼이나 논쟁이 없었으며”

• 교회 회원이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에 관해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계시하셨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웃의 이익을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는 순전한 눈으로 모든 일을 행하게 하려는 것이니라.”(교성 82:19)

• 오늘날 세상에서 다툼이나 논쟁이 없는 사회를 건설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다.

“첫째, 우리는 영혼을 함정에 빠뜨리고 마음을 위축시키며, 정신을 어둡게 하는 이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

둘째, 우리는 다른 사람과 완전하게 협동하여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일해야 합니다. ……

셋째, 우리는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 제단에 올려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제3니파이 9:20]을 재물로 바칩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30쪽)

 

“사람마다 서로 대하기를 바르게 하였더라”

• 칠십인인 쉘든 에프 차일드 장로는 정직과 고결성에 대해 말씀하면서 서로 “대하기를 바르게”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말하면, 그것을 행합니다.

결심을 하면, 그것을 지킵니다.

부름을 받으면, 그것을 이행합니다.

뭔가를 빌리면, 그것을 돌려줍니다.

빚을 지면, 그것을 갚습니다.

계약을 체결하면, 그것을 지킵니다.”(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29쪽)

• 제일회장단의 엔 엘돈 태너(1898~1982) 회장은 다른 사람을 바르게 대해야 하는 중요성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얼마 전에 한 젊은이가 제게 와서 말했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과 해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저는 [지불을 제때에 하지 못해] 현재 연체 중이고, 지불금을 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불금을 내려면 집을 팔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그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계약을 이행하십시오.’

‘집을 잃으면서까지요?’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형제님의 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형제님의 계약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형제님의 부인이 성약과 맹세를 지키지 않는 남편과 함께 집을 소유하며 사는 것보다 세를 사는 일이 있어도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남편을 더 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엔 엘돈 태너, Conference Report, Oct. 1966,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