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서 2:13 그러나 보라 나의 이 기쁨은 헛되었나니, 이는 그들의 슬퍼함이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하여 회개에 이르는 것이 아니요, 그보다는 주께서 그들로 하여금 죄 중에서 행복을 취함을 항상 용납하지 아니하려 하심으로 인한 정죄 받은 자들의 슬퍼함이었음이라. “회개를 미루면 미룰수록 회개할 수 있는 능력은 약해진다. 성스러운 일을 할 기회를 잡는데 소홀히 하면 점점 그 일을 하기 어려워진다.” (신앙개조, 제12판 [1924], 105~106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과 “정죄 받은 자들의 슬픔”을 대조했다. “죄를 인식하면 진정으로 후회하는 마음이 마치 홍수처럼 영혼을 덮쳐옵니다. 이것은 단순한 ‘세상 근심’이거나 ‘죄 중에서 행복을 취[할]’ 수 없는 ‘정죄 받은 자들’의 슬픔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린도후서 7:10; 몰몬서 2:13)입니다. 실패에 연연하는 것은 잘못된 양심의 가책입니다. 형식적으로 후회하는 것은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실수만 슬퍼하는 일일 뿐입니다.”(닐 에이 맥스웰,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35쪽) 에즈라 태프프 벤슨(1899~1994) 회장은 정죄 받은 자들의 슬픔과 대조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의 특성을 설명했다. 이 대조에서 우리는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회개로 이어지는 슬픔을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은 영의 은사이다. 이것은 우리의 행동이 아버지 하나님을 실망시켰다는 깊은 자각이다. 우리의 행동 때문에 죄를 모르시며 모든 자보다 가장 위대한 구주께서 고난과 고통을 겪으셨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의 죄 때문에 그분은 모든 땀구멍에서 피를 흘리셨다. 이 정신적, 영적 고통이 바로 경전에서 말하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이다.(교성 20:37) 이런 심령은 참된 회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결 조건이다.”(에즈라 태프프 벤슨, The Teachings of Ezra Taft Benson [1988], 72)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단지 자신들에게 일어난 불행한 일에 대한 슬픔과 후회만을 표현한 것이 전부이면서도 자신들이 진정으로 회개했으며 용서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의 가르침, 에드워드 엘 킴볼 편[1982], 87)
“회개의 위대한 원리가 항상 유용하다는 것은 사실이나 악한 사람이나 반항적인 사람에게는 이러한 말이 의문을 안겨 주게 된다. 예를 들면, 죄는 상습적인 특성을 갖고 있어서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비참한 지점에까지 이르게 한다 … 범법자가 죄에 더 깊이 빠지며, 과오에서 헤어나지 못해 변해 보겠다는 의지가 약화될수록, 희망을 잃게 되고 다시는 기어오를 수 없거나 그렇게 할 힘을 잃게 되는 상태까지 점점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만다.”(용서가 낳는 기적, 스펜서 더블류 킴볼, 11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