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이지만 고의적으로 행하는 방탕한 생활에는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매로 몇번 치실 것이요’(니파이후서 28:8)라는 철학이 깔려 있습니다.이것은 하나님과 자기 자신, 인생에 대한 냉소적이고 천박한
견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작은 죄 범하는 것’(8절)을 결코 의롭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주의 하나님이십니다.우리가 형벌을 감해 달라고 애원하거나 실랑이를 벌일 수 있는 어느 하급 법원의 판사가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 의도를 아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죄를 범한 그 순간에 어떤 선행을 할 수 있었는지도 아십니다. 많은 이들이 그런 일을 행하지만 더 많은 것이 요구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는
어떤 경우에라도 그것은 합당한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곧고 좁은 길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성도의 벗, 1989년 1월호, 닐 에이 맥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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