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한 연차대회의 신권 대회에서 왕국의 열쇠는 항상 제일회장단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이러한 열쇠[지상에 있는 하나님 왕국의 열쇠]는 제일회장단의 권리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는 지상에서 행해지는 모든 주님의 일을 통괄하고 지휘하는 권세이며 권위입니다. 이것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신권을 소유한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 신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통괄하고 조절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신권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열쇠를 갖고 계신 분들의 지시와 위임의 한도 내에서만 그 신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신권과 열쇠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 모세, 엘리야 그 외의 고대 선지자들에 의하여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 신권과 열쇠는 십이사도 정원회에서 안수받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일회장단의 권리이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하나님이 선임하신 사도인 교회의 회장만이 완전히 이를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전혀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립니다만, 우리는 성신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왕국의 열쇠는 여기에 있습니다. 신권과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만 존재합니다.” “조셉 스미스의 계시에 의하면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열쇠는‘대신권의 회장단에게 항상 속하여 있는 것이니라.’(교리와 성약 81:2) … "형제 여러분, 우리가 마음에서 아주 명확히 해야 하는 일이 한 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회장이나 제일회장단, 십이사도 정원회는 성도를 옆길로 인도하지 않으며 주님의 뜻에 어긋나는 지시를 세상에 내놓지 않습니다.” “개인은 아마도 곁길로 빠지기 쉽고 주님께서 원하시지 않은 길로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왕국의 열쇠를 소유하고 있는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언제나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성도와 세상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제일회장단을 주시하고 그들의 지시와 의견을 따른다면 이 지상에는 교회로나, 개인으로나, 어떠한 힘도 우리의 진로를 변경시킬 수 없으며 우리는 이 생에서 평화를 얻으며 다가올 세계의 영원한 영광을 상속 받게 된다는 것을 간증합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인도할 수 있는 영원한 열쇠와 권리”, 성도의 벗, 1973년 3월호, 1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