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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복음에 따라 살아가는 우간다의 청소년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5.

동아프리카 중심부에 있는 아름다운 우간다는 완만한 언덕에서 사탕수수와 바나나 나무가 자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살 준비가 된 젊은이들이 있는 축복받은 나라이다.
우간다에 처음으로 스테이크가 조직된 것은 2010년이었다. 각 와드 지부를 가득 채우는 수많은 청남 청녀들과 함께
이곳의 교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깃발을 들어올리고 모범을 보이는
본부 청녀 회장인 일레인 에스 돌튼
자매의 정결에 대한 가르침은 한 와드의
청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지금은 우리
각자가 일어나 세상에 덕으로의 회귀를
촉구하는 깃발을 휘날릴 때입니다.”1
그들은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을
오르고, 정결의 모범이 되겠다는 자신의
맹세를 담아 금빛 깃발을 들어 올렸다.
그들은 함께 “높은 산 언덕 위”(찬송가,
2장)를 불렀다.
이 청녀들은 개인적인 의의 표준을
높이 들어 올린 것이다. 그들은
순종함으로써 자신의 간증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돌튼
자매는 이렇게 말씀했다. “자신의 의로운
영향력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2 깃발처럼, 이 청녀들의 모범은
세상을 향해 휘날리고 있다.
우간다의 많은 청녀들처럼, 산드라는
1.6킬로미터 이상을 걸어서 교회에
가며, 금요일에는 집회소 청소를 돕고,
토요일에는 세미나리에 참석한다.
주중에는 새벽 5시 전에 일어나서
교과서를 읽은 후 등교하며, 오후 6시
이후에 하교한다. 산드라는 집안사정이
어려워 1년간 휴학했지만, 긍정적인
태도로 시련에 대처했다. “복음이
있었기에 제가 흔들리지 않고 변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산드라는 가족 중 유일한 교회
회원이지만, 부모님은 교회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산드라를
지지해 주신다. 산드라는 와드에서 현지 고아원 청소 등을 돕는 봉사
활동을 했다. 가족은 풀리지 않는
문제에 봉착한 산드라가 복음을 통해
어떻게 강해지는지를 지켜보았다.
그 힘의 근원을 생각하며 산드라는
이렇게 말한다. “교회에 갈 때면 제가
하나님의 갑옷을 두르고 있는 것만
같아요.”(에베소서 6:11~17 참조)
산드라보다 조금 더 늦게 개종한
수잔 역시 교회를 사랑한다. 원래 남
수단 출신인 수잔의 가족은 고난을
피해 탈출했고, 우간다에서 선교사들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 피난민인 수잔은
복음 안에서 화평과 보호를 찾았다.
일요일이면, 수잔은 어린 동생들뿐만
아니라 10여 명의 다른 비회원 어린이도
함께 교회로 데리고 간다. 예기치 못한
가족의 죽음으로 수잔은 남 수단으로
돌아갔고, 그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고대하고 있다. 수잔과 산드라 모두
역경에 처했으나 두 청녀는 하나님께
의지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살면서 얻는 열매를 맛보았다.(앨마서
32:6~8, 43 참조)


선교 사업을 위한 희생
우간다의 청남들은 어릴 때부터
축구를 하는데, 단단하게 묶은
나뭇가지로 공을 만들어 사용한다.
데니스는 아주 어릴 때부터 운동에
특출했고, 고등학교에서는 운동부
장학금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프로 축구단에서 숙소와
돈을 제공받았다. 꿈은
이루어졌지만, 데니스는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그 해 후반에
선교 사업을 나갈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을 알았다.
하나님 아버지가 원하시는 것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아주 강했기에
데니스는 선교 사업을 나갈 시기가
되었을 때 프로 팀에 남을지를 고민하게
되는 상황마저도 겪고 싶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의아해했으나 데니스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한다. “제 여동생과 두
남동생은 이제 갓 침례를 받았어요.
여동생이 복음을 받아들일 줄은 상상도
못했죠.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기적을
베푸시는 것을 보면,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이 생겨요.”
데니스의 소속 와드 청남들은 매주
나의 복음을 전파하라 를 공부한다.
그들은 한 팀처럼 움직인다. 전임
선교사들과 긴밀하게 일하며, 일요일
모임과 주중에 하는 농구와 축구 등 여러
활동에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 제사들은
선교사들을 도와 가르쳤던 친구들과
다른 이들에게 침례를 주었다. 몇 년에
걸쳐, 팀처럼 움직이는 이 청남들 덕분에
와드 전체가 강화되었으며, 데니스를
비롯한 네 명은 케냐 나이로비 선교부로
부름을 받았다.
그들은 십이사도 정원회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가 전한, “선교 사업을
하러 나가기 이전에 선교사가 되[라]”는
권고를 따랐다.3 그들은 정원회 회원으로
함께 일함으로써 그렇게 했고, 그
정원회는 다른 어느 곳보다도 강한 팀이
되었다.
그 네 명의 선교사는 모두 선교
사업을 하기 위해 시련을 극복해야 했다.
윌버포스는 이렇게 설명한다. “[비용]
때문에 선교 사업을 거의 포기할 뻔
했죠. 하지만 마태복음 6장 19~20절에
나오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라는 말씀을
읽었어요. 그래서 근면과 헌신으로, 전임
선교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었어요. 저는 선교 사업을 사랑합니다.
하늘 왕국을 먼저 구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어요.”

미래에 대한 희망
우간다의 청소년들은 미래에
대한 원대한 희망으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 일을 돕는다.
동아프리카에는 아직 성전이 없지만,
청소년들은 먼 곳에 있는 성전에서
결혼할 때를 고대한다. 성전에 가는
준비를 위한 스테이크 활동을 마치면서,
한 스테이크 회장단은 이렇게 간증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은 우간다에 있는 우리 교회의
미래입니다.” 이 의로운 청소년들은 이미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우간다의 청남 청녀들은 영원히
지속될 축복을 위해 세상의 것을
희생한다. 이 청소년들은 신앙의 씨앗을
심고, 정성스럽게 가꾼다.(앨마서
32:33~37 참조) 열매가 무성히 달린
나무처럼(앨마서 32:42 참조), 이들은 이
비옥한 땅에서 복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4)
신디 스미스는 남편이 우간다에서
일하는 동안 그곳에 머물렀으며, 지금은
미국 유타에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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