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니파이 27:13~22.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준 복음이니라”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복음이 지닌 단순함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라고 가르쳤다. “몰몬경에서 주님께서는 ‘보라 ……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준 복음이니라’(제3니파이 27:13~18 참조)라고 말씀하신 후 복음에 대해 설명하셨다. 이것은 세상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다. 구주께서는 그 세상에 오셨고, 사람들은 그분을 받아들이기도 하고 거부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그분은 메시야이다. 바로 그 단순한 이야기를 세상은 받아들이지 못하며, 너무 단순해서 어떤 이들은 소위 복음의 단순성 때문에 종종 기분이 상하기도 한다. 우리의 믿음과 가치 중 일부는 수용하지만 복음이 회복되었다는 이야기가 뛰어넘을 수 없는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인류 대부분은 우리가 선포하는 것들을 ‘어리석다’고 여긴다.”(For the Power Is in Them [1970], 47~48) 구주께서는 친히 복음을 신앙, 회개, 침례, 성신(제3니파이 27:19~20 참조), 끝까지 견딤(16절 참조)으로 정의하셨다. 그분께서는 또한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십자가 위에 들리[기]”(13~14절) 위해 세상에 오신 자신이 바로 복음이라고 말씀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