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로 봉사하던 초기에 스펜서 더블류 킴볼 장로는 약 2주 동안에 세 번의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집에서 거의 7주 동안 요양을 하고 난 후에 그는“집안에 서만 보내야 했던 단조로운 생활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그는 뉴멕시 코 주에 있는 사랑하는 나바호 인디언 친구들 사이에서 요양할 계획을 세웠다. “요양 중이던 어느 날 아침 킴볼 장로의 침대가 비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가 아침 산책을 나가서 아침 식사 때면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던 간병인들은 자 신들의 일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러나 10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그들은 걱 정하기 시작했다. 킴볼 장로를 찾는 일이 시작되었다. “결국 그는 수 킬로미터 떨어진 소나무 아래서 발견되었다. 그 옆에는 요한복 음의 마지막 장이 펼쳐진 채로 성경이 놓여 있었다. 그의 눈은 감겨 있었고, 찾던 사람들이 다가갔을 때까지도 킴볼 장로는 처음 발견된 그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놀란 음성에 킴볼 장로는 눈을 떴고, 머리를 들자 사람들은 그의 뺨에서 눈물 자국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오] 년 전 오늘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는데, 주 예수 그리 스도의 증인으로서 오늘은 오직 그분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킴볼 회장은“거듭해서 다시 또 다시” 구주의 신성에 관해 간증했다. 그는 이 렇게 선언했다. “우리가 그분에 관해 아무리 말을 많이 하더라도, 여전히 부족합 니다.” 간증의 권세는 그의 선한 삶으로 표현되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킴볼 회장님은 주님의 사람이었으며, 다른 어느 누구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분의 깊은 소망은 주님을 섬기는 것이었으며, 다 른 일 때문에 결코 그 일을 타협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의 생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