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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주님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0.

1832년 9월, 조셉과 에머 스미스, 그리고 16개월 된 딸 줄리아는 오하이
오 주 하이럼에 있는 존슨 가족의 농장에서 다시 커틀랜드로 돌아왔다. 이곳에
서 그들은 일 년 이상 살게 된 뉴얼 케이 휘트니 소유의 잡화 상점으로 이사했
다. 스미스 가족은 상점 2층과 상점 운영에 사용되지 않는 일층의 한 부분에서
생활했다. 조셉과 에머의 아들, 조셉 스미스 삼세는 가족이 이 상점에 살고 있
는 동안 태어났다. 선지자는 또한 이곳에서 많은 계시들을 받았다.
그러한 계시 중 하나는 1832년 성탄절에 주어졌다. 선지자는 이날 하루 중
일부를 집에서 보내면서 당시 세계 여러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던 심각한 문제에
대해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교회가 광야에서 나아와 그 여정을 시작한 이
래로 국가들 사이의 분쟁이 이전보다 더 잦아졌다.”고 선지자는 말했다. 미국
에서의 여러 사건들은 남북 전쟁으로 이어졌으며, 치명적인 질병의 발병은 세계
전역에서 만연했다. “이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기도하는” 동안 선지자는 현재
교리와 성약 87편에 있는 계시를 받았다. 주님께서는 조셉에게 재림이 오기 전
에 전쟁이 모든 국가들 위에 임할 것이며 자연 재해가 백성들을 징계할 것이라
고 계시하셨다.
“그리고 이같이 칼과 피 흘림으로 땅의 주민은 애통할 것이요, 기근과 역병
과 지진과 하늘의 우레와 또한 맹렬한 번쩍이는 번개로 땅의 주민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와 징계하시는 손길을 느끼게 되리니, 마침내는 선포된 소
멸이 모든 나라의 완전한 종말을 이룰 것이요,  그런즉 너희는 주의 날이 이
르기까지 거룩한 곳에 서서 움직이지 말라. 이는 보라, 그 날이 속히 임함이니
라. 주가 이르노라.”(교리와 성약 87:6, 8)
이틀 후인 12월 27일에 선지자는 재림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이 담겨 있는 또
한 가지 계시를 받았다. 그날 휘트니 상점에 있는 선지자의“번역실”에서는 대
제사 대회가 소집되었는데, 조셉은 이 번역실에서 조셉 스미스 성경 번역 작업
의 많은 부분을 마쳤다. 대회의 모임 기록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조셉 형
제가 일어나서, 계시와 하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신앙을 행사하며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그는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각자 소리내어 시온 건설과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
우리에게 그분의 뜻을 알려 주시도록 [그를] 위해 기도할 것을 권고했다.”
각 대제사는“주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자신의
감정과 결의에 대해 말했다. 그 후 얼마 안 되어 선지자는 하나님에게서 훗날
교리와 성약 88편이 된 계시를 받기 시작했다. 이 계시는 주님의 오심과 천년
동안 이룩될 평화에 대한 경전상의 가장 자세한 계시 중 일부를 수록하고 있
다.(교리와 성약 88:86~116 참조)
주님께서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해 재림과 복천년, 그리고 이 사건들에
앞서 일어날 혼란의 시기에 대해 많은 예언들을 계시해 주셨다. 이 장엄한 계시
가 흘러나온 것은 조셉 스미스가 참으로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우신 선견자라는
사실에 대한 증언이다. 몰몬경에서 증언하듯이, “선견자는 지난 일과 또한 장차
올 일에 대하여 알 수 있으며,  더욱이 은밀한 일들이 나타날 것이며, 감추인
일들이 밝혀질 것이요, 알려지지 아니한 일들이 그들에 의해 알려질 [것이다.]”
(모사이야서 8:17)

(조셉 스미스의 생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