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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현 세상의 상태가 주님을 노하게 함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4.

성약 1:15~16. 현 세상의 상태가 주님을 노하게 함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은 우상 숭배란 형상에 관련된 과거
의 죄라는 그릇된 생각을 바로 잡았다
. “우상 숭배는 중죄 중
하나이다. 불행하게도 오늘날 이 세상에는 금이나 은, 나무,
돌, 흙으로 형상을 만들어 놓고 이를 숭배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갖고 다루고자 하는 우
상 숭배는 알면서도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에 국한한다. 어떤
신들은 금속, 나무, 돌, 특수한 천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것
들은 하나님이나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 않으며 인간에게
위안이나 기쁨을 주고 욕구나 욕망, 정열, 소망 등을 채워 줄
수 있는 것으로 변형된 형상을 하고 있다. 어떤 것들은 전혀
형체가 없다.
많은 사람은 기본적인 욕구인 먹고 마시는 것을 숭배한
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 하에 국가의 발전과 연관되는 무한
한 자유를 누리게 되었으나 마음 속으로 ‘애굽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출애굽기 16:3 참조)를 잊지 못한 이스라
엘 백성들과 같다. 그들은 육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 이상
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것 같다. 바울이 말했듯이 ‘그들의 신은
배’(빌립보서 3:19 참조)였다.
현대의 우상과 거짓 신들은 복장, 집, 사업, 기계, 자동차,
쾌락용 보트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기타 신의 경지에 이
르지 못하도록 이탈시키는 수많은 물질 형태를 취할 수도 있
다. 위에서 말한 사항은 우상과 같은 형상을 갖지 않은 것들이
아닌가? 
브리검 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들이 쇠나 나
무로 만든 우상을 섬기듯이 자기의 재물을 섬기게 되는 모습
을 곧 보게 될 것이다.’
무형적인 것들이 신처럼 받들어지고 있다. 학위나 증서나
명칭이 우상화되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첫 번째로 선교사
가 되는 것을 생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가기로 결정
한다. 학위나 이것을 통해 오는 부나 안정이 너무도 중요하게
여겨지므로 선교사가 되는 것은 그 다음 목표로 생각하게 된
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맺은 영적인 성약을 무시하고 세속
적인 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대학 시절 동안 교회 봉사를 게
을리한다.많은 사람들이 집을 짓고 치장하며 자동차를 먼저 사면서
도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
 그들은 누구를 섬기고 있나? 확실
히 하늘과 땅의 주님을 섬기지 않고 있는 것인데, 이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우리가 동경하는 대상에 대해
맨 먼저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학위를 받을 때까지 자녀
낳기를 미루는 젊은 부부들은 그들의 행위가 우상 숭배와 같
다고 말한다면 놀랄 것이다
.”(용서가 낳는 기적, 44~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