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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유월절기에 유대인들이 엘리야가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놓았지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4.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1836년 4월 3일 지상에 엘리야가 돌아오는 것에
관하여 재미있는 일면을 이야기했다.
에더스하임은 그의 저서 ‘성전’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정에서는 유월절 의식의 하나
로서 “세 번째 컵”을 마시며, 그때 메시야의 예비자 역할을 하
는 선지자 엘리야를 영접하는 의미로 문을 열어 놓고, 그와 동
시에 모든 이방 국가의 쇠망을 예언하는 문구를 읽는다. 이 사
실은 주님께서 성찬을 제정하실 때 주 예수께서 심판의 상징
으로가 아니라 그의 죽어가는 사랑의 상징으로 그의 “세 번째
컵”을 마시는 일과 너무도 일치된다.’
유월절기에 유대인들이 엘리야가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놓았지만 엘리야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1836년 4
월 3일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 일이 성취되었습니다. 바로 그
날 엘리야는 유월절 만찬을 함께 들기 위하여 유대인 가정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커틀랜드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세워지고
주님께서 받아들이신 주님의 집에 나타났으며, 그곳에서 집에
모인 유대인들이 구하는 바로 그것을 가져다주는 열쇠를 부여
했습니다.(구원의 교리, 2:8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