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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예수 ·속죄

스스로 있는 자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3.

출애굽기 3:11~18.“ 스스로 있는 자”라는 칭호의
의미는 무엇인가?
주님은 불타는 숲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을 때 자신이 아브라
함, 이삭, 야곱에게 나타나셨던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알리기
위해 스스로 있는 자라는 칭호를 사용하셨다. 성경에서는 여기에
처음으로 이 이름이 나오는데, 만약 그 이름이 이스라엘 백성들
에게 알려지지 않았었다면, 주님을 알리는 데 아무런 소용이 없
었을 것이다. 올바른 호칭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자신의 부름
을 확실히 하는 데 필요했다. 이 이름은 성경에 자주 나오지 않
는다. 예수(구약전서의 여호와)는 아브라함(아브라함서 1:16 참
조)과 유대인(요한복음 8:58 참조)과 현대의 이스라엘(교성
29:1 참조)에게 자신을 확인시킬 때에 이 이름을 사용하셨다.
어원적으로 스스로 있는 자란 호칭은 구약전서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신의 이름인 야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번역자가 이
것이 히브리어로 나올 때면 여호와나 하나님이라고 해 놓았기 때
문에 야훼라는 이름이 성경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되는가를 명백
하게 알 수 없다. 이것은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고 주
님이라는 칭호 대신 아도나이(Adonai)라고 부르는 유대인의 경건
성을 보여 준다.(본 주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독서 과제 가-2
를 참조한다.)
(I AM)이란 존재한다는 동사의 1인칭 단수이다. 그러므로 야
훼(3인칭 단수로 사용될 수 있음)는“그는 … 이다”혹은“그는
존재한다”를 뜻한다. 동일한 동사의 1인칭이나 3인칭은 구약전
서의 히브리 원문에서주님에 의해 사용되었는데, 그것은 초점을
주님의 관점에 두느냐 아니면 우리의 관점에 두느냐에 따라 달
리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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