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다른 사람이 예상치 못한 축복을 받거나 특별히 인정을 받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또 나는 못받는 부름을 받고 나보다 나아 보이는 때도 있습니다.다른 이에게 가정에서나,사업에서나, 부름에 있어서 큰 축복이나 행운이 찾아올 때, 언짢아 하지 말고, 더더욱 시기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가 더해진다고 해서 우리가 가진 것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현세에서 누가 가장 부유하고, 재능이 많고, 아름다운지, 누구 자식이 똑똑한지를 , 누가 어떤 부름을 받는지를 겨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참으로 해야 할 것은 더 죄를 짓지 않으려는 마음이며, 더 열심이 주님께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며,더 열심히 계명에 충실하려는 마음이지 남들에대한 시기심과 언짢은 마음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이 잘되고 행복해 할때마다 마음이 우울해진다면 마지막 날 하나님이 참으로 공의와 자비로 경전에 나온 바와 같이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그분의 모든 소유를”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정말 부끄럽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주님의 포도원에서 남을 탐내고, 입을 삐죽이거나 다른 이의 불행을 바라는 것은 절대로 우리를 높여 주지 못하며, 다른 이를 깎아 내리는 것 역시 자신을 돋보이게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친절합시다. 지지합시다. 순종합시다. 사랑합시다. 이것이 주님의 포도원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입니다.(홍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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