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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그들의 가슴에 귀하게 간직하는 하나님의 말씀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1.


몰몬경에 나타난 흥미로운 내용 중의 하나가 고대 미대륙에 살았던 인디언의 조상이 모세 오경으로부터 예레미야서까지의 히브리 경전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1830년대 몰몬경이 출현한후 세상에 알려지자 당시 미대륙 역사가들에게 조롱과 경시를 받게 되었고, 이러한 것이 점차 사실로 밝혀지자 19세기 말 무렵부터는 더 이상 이런 주장이 웃음거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모든 학자들이 명쾌히 받아들일 만큼 확고하게 정립된 학설은 아니나 몇몇 정평 있는 학회는 이것을 있을 법한 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인디언의 전통과 전설에 보면 ‘세상의 창조,첫 번째 부모,홍수,열두 지파’등의 이야기를 유럽인의 침입이 있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그러나 어떻게 이러한 내용을 잘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그들의 이와 같은 지식의 출처를 아직까지 누구도 설명치 못하고 있습니다.
“르 프롱 존 “은 중미의 ‘치첸-잇짜’와 ‘욱스말’에 있는 건축의 벽에서 “천지창조의 벽화, 에덴동산에서의 유혹을 받는 이브,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등의 여러 가지 히브리 전설을 발견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스페인 정복시 파괴되지 않은 기록 중 “치말 파포카”라는 원문이 있는데, 이 기록에 의하면 ‘창조주가 세상을 여러 가지의 계속적인 단계를 이루면서 식물, 동물을 창조하였고 마지막으로 흙으로 인간을 빚으셨으며 여기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다’고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차칸 인디언들은 이 세상에 대홍수가 있어 지구를 덮었는데 “테즈페”는 큰 배를 만들어 아내와 자녀들과 동물과 식물을 그 속에 넣어 목숨을 구했다고 하였으며,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테즈페” 는 독수리를 내보내어 마른 땅이 있는지 알아 보게 하였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한때 몰몬경에 나오는 미대륙 주민들이 구약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로 인해서 몰몬경이 씌어진 책이라는등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폄하성 ,조롱성 비난이 쏱아졌었습니다.그러나 점차 미대륙에서 발견되는 유적에서 많은 히브리어의 잔재와 애급어의 흔적이 발견되고 있으며 ,현지사항을 보고 경험하지 못하면 묘사할수 없을 정도로 상세히 적은 몰몬경 제삼 니파이에 나오는 예수님의 사망 당시 있었던 지진과 지각변동에 관한 기록은 오늘날 발견된 바다밑에 가라앉은 도시나,높은 산에서 발견된 갈라진 도로나,화산재로 뒤덮여 묻혀진 도시등 많은 유적이 발굴됨으로 인해 더욱 더 사실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단지 이 유적으로 몰몬경을 확인하려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는 이미 성신의 능력으로 이책의 가치와 어디서 누구로부터 온것인지에 대한 답을 얻고 있습니다.그러나 세상은 점차 이책의 가치를 증명해줄 것이며 곧 많은사람들이 그들의 가슴에 귀하게 간직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는 날이 올것입니다.
‘라우어리’라는 사람은 그의 “미대륙 원주민에 관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 하였습니다. ’미대륙에 발을 디딘 최초의 정착민은 바벨탑 당시 언어가 혼란되자 곧 대양을 건너간 민족이다’.
언어학자 “앨버트 갤라린씨는 적어도 언어만을 가지고 생각해볼 때 미대륙의 원주민들의 도착시기는 인간이 언어 혼란으로 인하여 흩어진 지 오랜 후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프리처드”는 미대륙의 고대 주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이들이 독단적인 민족을 형성하여 살던 시대는 구세계의 주민이 각기 원시적인 언어와 개성에 따라 인간 가족의 지파로 분리 되었을 때” 부터 일 것이다.
멕시코의 작가 ‘이쉬리 이소우치틀’은 ‘미대륙에 인간이 최초로 발을 디뎠던 때를 BC2000년경’으로 단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의 진노하심으로 온 백성을 지면에 흩어 놓으셨던 시대에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몰몬경의 주장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존티쇼트”는 “촤아파스 민족의 전통을 인정한다면, 그들은 신 세계에 발을 디딘 첫 번째 민족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커다란 방주를 지어 자신과 가족을 홍수로부터 구한 훌륭한 노인의 손자 ‘보탄’과 하늘까지 닿을 탑을 쌓던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하나님의 특별한 명을 받아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들은 또한 최초의 주민들은 북방에서 왔으며 ‘소우코누스코우’에 도착하자 분리되어 어떤 사람들은 ‘니커래구어’주민이 되고 다른 사람들은 ‘촤아파스’에 남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대륙의 원주민이 동방에서 온 민족이라는 확실한 증거는,천지창조,대홍수,기타 세계 역사상의 큰 사건에 대한 두 대륙의 전통과 기록이 매우 흡사하다는것입니다.아메리카 인디언은 천지창조,대홍수,바벨탑 시대의 언어의 혼란 기타 모든 세기의 역사,그들의 문자로 햇수를 나타낸 아시아에서의 긴 여행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으며,그리스도가 돌아 가셨을 때 일어났던 일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고 있다.
‘킹즈버러’경(스페인 주교 –라스까사스의 원고 인용-현재 멕시코 ‘세인트 도미닉 수도원’에 보관)주교는 그의 기록에서 유카탄 반도의 주민들은 이미 신회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고 기록하였는데. “그들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믿으며, 이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이다.’유코나’라는 이름을 가진 아버지는 인간과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고 ‘바캅’이라 불리는 아들은 ‘치비리어스’라는 동정녀에게서 태어났고.’치비리어스’의 어머니는 ‘이셀’이다. 성신은 ‘에추아’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아들 ‘바캅’은 ‘에오푸코’에 의하여 죽임을 당했다.’에오푸코’는 그를 채찍으로 때리고 그의 머리에 가시관을 씌웠으며 나무들보에 그의 양팔을 매달았는데, 그때 손에 못을 박은 것이 아니라 손을 묶은 것으로 알고 있다.’바캅’은 죽은 후 사흘 동안 그곳에 매달려 있다가 다시 살아나 승천하여 그의 아버지와 함께 그곳에 있다. 그 후 성신 ‘에추아’가 내려와 이 땅을 필요한 모든 것으로 채웠다.”
‘로살레스’는 칠레 민족간에 전해 내려온 전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그들의 전설에 따르면 그들은 선조가 자비와 권세가 충만한 분의 방문을 받았으며 ,그분은 선조들에게 많은 이적을 행하셨고 ,하늘에서 영광스러운 천군 가운데 거하시는 창조주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멕시코를 침입한 자들에 의하면 “원주민이 성찬 의식과 비슷한 의식을 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피를 섞어 밀가루를 만드는 ‘에즈텍’제사장이 발견 되었으며, 이들은 그 떡을 성별 하여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백성들은 그 떡을 먹을 때 “이것은 하나님의 살이라고 외치면서 겸손과 슬픔의 표적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멕시코인의 ‘케찰코우아틀”의 신은 그 생애와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스도의 그것과 너무도 흡사합니다. “킹즈버러” 경은 ‘케찰코아틀’의 초상화가 “손과 발에 못을 박힌 모습으로 달려 처형당했으나 실제로 십자가는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케찰코아틀’은 단지 희랍 형식으로 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장사 지냄과 영옥에 간 일까지도 매우 기묘하게 나타나 있다.멕시코인은 케찰코우아틀이 인간의 모든 결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슬픔과 아픔과 죽음을 겪어야 하는 분으로 믿었으며 그리하여 그분이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기꺼이 죽음을 당하였다는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몰몬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분명하게 믿습니다.이제 점차 티끌과 어둠에 쌓였던 진리가 세상에 빛으로 나타나서 점점 세상을 밝게 하는 또다른 예수그리스도의 성약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권면하거니와, 너희가 이를 읽는 것이 하나님 안에 있는 지혜일진대, 너희가 이 기록을 읽게 되거든, 너희는 아담이 창조된 때로부터 너희가 이 기록을 받게 될 때까지 주께서 사람의 자녀들에게 얼마나 자비로우셨던가를 기억하고, 그것을 너희 마음에 깊이 생각하라. 또 너희가 이 기록을 받거든, 내가 너희를 권면하거니와, 너희는 혹 이 기록이 참되지 아니한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여 보라. 너희가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가지고, 진정한 의도를 지니며, 진실한 마음으로 간구할진대, 그는 성신의 권능으로 너희에게 이것의 참됨을 드러내어 주시리라.(모로나이 10:3-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