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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꼭 영적인 삶은 아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4. 2. 28.

 

“주님의 교회에 속한 일부 회원들이 성신의 은사로 누리는 ‘특권을 외면한 채 생활’하지는 않을까 하고 염려가 됩니다. 회원 중에는 세상 일에 마음을 뺏긴 나머지 성신의 영향력이 차단되어 영적 속삭임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소란스럽고 분주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꼭 영적인 삶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조심하지 않으면 세상 일들이 영적인 일들을 밀어냅니다. 어떤 이들은 죄를 범했기에 영적으로 둔화되어 감각이 없고, 또 어떤 이들은 영적으로 안주하여 더 발전하거나 하나님과 교통하고자 하는 소망이 없습니다. 만일 그들이 말할 수 없이 큰 은사인 성신의 연단하는 영향력에 마음을 연다면, 새롭고 영광스러운 영적 차원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들 눈에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시야가 들어올 것입니다. 탁월하고 귀중하며, 영혼을 키워주고 생각을 넓혀주며,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워 주는 성령의 일들을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리아호나, 2003년 5월호, 조셉 비 워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