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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88개 건반 중 가끔 누르는 건반 하나가 아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3. 11. 28.

회복된 복음을 나누는 일은 기독교인으로서 평생토록 지니는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쿠엔틴 엘 쿡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선교 사업은 피아노의 88개 건반 중 가끔 누르는 건반 하나가 아닙니다. 기독교 정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결심과 조화를 이루고자 한다면, 선교 사업은 우리가 평생에 걸쳐 쉬지 않고 연주해야 하는 강렬한 선율의 주요 화음과도 같은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살거나 일하든지 모든 회원들이 복음을 나누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세 가지 모두를 해야 합니다.

첫째, 구원 사업의 필수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겠다는 소망을 갖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모든 노력은 소망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우리 자신부터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충실하고 순종적인 회원은 회복된 복음의 진리와 가치를 가장 설득력 있게 증거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충실한 회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을 나누는 이 위대한 사업에 동참하려 할 때 구주의 영이 항상 그들 곁에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셋째,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나누려고 할 때 각자 처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영감을 주시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기도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영감을 간구하는 이런 기도는 경전에서 진정한 의도, 또는 마음의 뜻을 다함이라고 일컬은 것과 같은 굳은 다짐이 있어야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감에 따라 행하겠다는 결심을 품고, 주님께서 누군가에게 복음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하시면 그에 따르겠다고 약속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2016-10,댈린 에이치 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