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와 성약 9:2. 아직 출현되어야 할 다른 기록이 있나?
몰몬경은 아직 출현하지 않는 기록에도 하나님이 그의 자녀를 가르치신 기록이 많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니파이후서 27:7~8; 제3니파이 26:6~11; 이더서 3:22~28; 4:5~7 참조) 이 계시를 받고 수 년이 지난 후 아브라함서로 알려진 기록이 조셉 스미스의 손에 들어왔다. 아마 이것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기록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또한 금판의 일부가 인봉되어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이것도 장차 언젠가는 세상에 나올 것이며 주님께서 언급하신 그 기록에 속할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올리버 카우드리와 교회의 일반 회원들이 어떻게 오늘날 성도들이 이 기록을 갖지 못하게 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는가 하는 것을 이렇게 지적했다. “만일 백성들이 마음의 뜻을 다하여 몰몬경을 받아들이고 그 가르침에 충실했다면 그 중 일부가 번역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주님은 백성들의 신앙을 시험해 보고 그들이 좀 더 작은 것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즉, 몰몬경) 더 큰 것을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여기에서 실패한 것이 분명하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을 알려는 신앙과 뜻을 갖고 몰몬경이나 교리와 성약에 있는 계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런 것은 우리가 이 더 큰 지식을 받을 자격을 갖게 해주었을 것이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그의 봉사가 필요한 여러 해 동안 교회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이 실패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불순종으로 번역할 특권을 상실했으며 백성들은 주님께서 몰몬에게 말씀하신(제3니파이 26:8~11) ‘더 큰 것들’을 받을 특권을 상실했다. 이 특권은 그들이 모든 것에서 기꺼이 순종하고 야렛 형제가 갖고 있었던 것 같은 신앙을 행사할 때까지 상실되었다. 그런 신앙은 좀처럼 지상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세상의 시작으로부터 그 끝에 이르기까지의 하나님의 계시’(니파이후서 27:7)가 담겨 있는 이 기록을 주시기 전에 이 세상에 불의가 없어질 때가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스미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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