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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붙잡았던 진리

by 높은산 언덕위 2023. 10. 4.

결국 나는 가족과 함께 헝가리로 돌아갔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괴롭힘을 당하던 시절은 끝났지만, 여전히 자존감은 부족했다. 그런 좋지 못한 대우는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나는 때때로 여전히 나의 가치를 의심했다.

청년 성인으로서 나는 인생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성취하고 싶은 일을 결정할 때 정말로 자신감을 갖고 그렇게 하고 싶었다.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동유럽의 청년 독신 성인 대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삶에서 자존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영적인 인도가 필요했고, 그곳에서 답을 찾기 위해 기도했다.

대회에서 보낸 어느 날 밤, 노변의 모임에서 연사가 어린 시절에 어떻게 괴롭힘을 당했는지 이야기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팔에 소름이 돋았다. 그는 한때 자신이 무가치하고 투명 인간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나는 이내 울기 시작했다.

그 연사는 내가 경험한 것들을 말하고 있었다.

연사는 계속해서 자신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붙잡았던 진리를, 또한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이 진리를 말해 주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차바 제테니 코즈마, 2023-09

글쓴이는 헝가리 세게드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