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경에는 구주께서 지니신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사랑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 주는 기록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고 나서, 그 눈을 들어 무리를 다시 둘러보시고, 그들이 눈물을 머금은 채, 마치 그에게 조금 더 그들과 함께 머무실 것을 간구하려는 듯이 그를 주목하는 것을 보시더라.”(제3니파이 17:5)
구주께서는 이미 그 사람들에게 성역을 베푸는 데 온종일을 보내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분께는 하셔야 할 일이 더 있었습니다. 그분은 다른 양들을 방문하셔야 했으며, 아버지께로 가셔야 했습니다.
이러한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사람들이 그분이 조금 더 머무르시길 원한다는 것을 알아차리셨습니다. 그러자 구주의 마음이 연민으로 가득 찬 가운데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적 중 하나가 일어났습니다.
그분은 그곳에 머무시며,
그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자녀들 한 명 한 명에게 성역을 베푸셨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그들과 함께 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제3니파이 17장 참고)
그분이 우리를 고쳐 주시겠다는 약속은 영원합니다.
성약의 길에서 벗어난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항상 희망이 있고, 항상 치유가 있으며, 항상 돌아갈 길이 있음을 부디 아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영원한 희망의 메시지는 험난한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을 위한 치유의 향유입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요한복음 14:6)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을 찾고, 사랑하고, 언제나 기억하기를 잊지 맙시다.
저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간증드립니다. 저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구주이시며 구속주이심을 간증드립니다. 그분은 위대한 치유자이십니다. 저는 구속주께서 살아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케이 브렛 내트레스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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