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같은 평정심을 이루는 요소들을 살펴봅시다.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의 신성한 정체성에 충실하면 평온이 찾아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평정심을 지니려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자기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을 흉내 내서는 안 됩니다.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 자신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사랑 넘치는 하나님 아버지의 신성한 아들딸임을 모르는 채 신성한 평정심을 갖기란 말 그대로 불가능합니다.
넬슨 회장님께서는 “영원을 위한 선택”이라는 말씀에서 우리가 누구인지에 관한 진리, 즉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성약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분은 이런 약속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진리를 받아들일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여러분이 그분의 거룩한 면전에서 영원히 살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진정으로 우리는 필멸의 삶을 경험하는 신성하고 영적인 존재입니다.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그러한 신성한 정체성에 충실한 것은 그리스도와 같은 평정심을 키우는 데 기초가 됩니다.
(마크 에이 브래그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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