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의 삶은 잠시입니다. 영과 육신이 죽음으로 인해 분리될 때가 우리 모두에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우리가 이 생에서 선을 행했든 악을 행했든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부활할 것입니다. 불멸은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필멸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은사입니다. 죽음은 새롭고 더 나은 삶으로 향하는 입구로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부활을 통해, 육신과 영은 재결합될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고통이나 죽음에 얽매이지 않을 살과 뼈로 된 완전한 불멸의 육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음 세상에서 얻게 될 영광은 이 생에서 우리가 행하는 일에 좌우될 것입니다. 오직 속죄의 은사와 복음에 대한 순종을 통해서만 우리는 돌아가 다시 한번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습니다.
구주의 부활 후에, 그분의 사도들은 전 인류에게 이 영광스러운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광범위한 지역을 여행하며 구주의 사명에 관해 가르쳤습니다. 거대한 기독교적 신앙의 움직임이 많은 나라들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점차 세상적인 배도로 향해 갔으며 그 속에서 신권의 계승이 끊어졌습니다. 영적인 의식을 집행하는 권세가 지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점차로 영감 받은 사람들이 개혁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은 그것을 더 밝은 날의 서광으로 묘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길었던 어둠의 시기 동안 촛불 하나가 불을 밝혔습니다. 르네상스 시대는 학문과 예술과 과학이 그 꽃을 피웠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신성한 아들을 인정하고 하늘을 바라보았던 담대하고 용감한 사람들의 움직임도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종교 개혁이라 부릅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갈등과 증오, 어둠과 악 속에서 지낸 후에야 비로소 회복의 위대한 새 날이 찾아왔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복음은 아버지와 아들이 소년 조셉에게 나타나심과 함께 전해졌습니다. 때가 찬 경륜의 시대의 서광이 지상에 밝았습니다. 이전의 경륜의 시대에 존재하던 선하고 아름답고 신성한 모든 것이 이 가장 주목할 만한 시대에 회복되었습니다.(엘 톰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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