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반에 브리검 영은 한 무리의 후기 성도에게 북미의 건조 지대인 애리조나를 살펴보고 그곳에 정착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애리조나에 도착한 후에 물이 바닥나자 그들은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했습니다. 곧 비와 눈이 내렸고, 그 덕분에 그들은 통에 물을 채우고 가축을 먹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감사했으며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기뻐하며 솔트레이크시티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후 그들은 브리검 영에게 자신들의 원정을 상세히 보고하며 애리조나는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곳이라는 결론을 전달했습니다.
이를 들은 브리검 영은 방에 같이 있던 한 형제에게 그 원정과 기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대니얼 더블유 존스라는 이 형제는 간명하게 답했습니다. “저라면 통에 물을 채우고, 다시 계속해서 나아가며 기도했을 것입니다.” 브리검 형제는 존스 형제에게 손을 얹으며 말했습니다. “이분이 바로 애리조나로 가는 다음 여정을 이끄실 것입니다.”(2019-04,데일 지 렌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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