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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그분께 봉사하겠다고 결심할 때

by 높은산 언덕위 2023. 3. 19.

청남 여러분, 부디 선교사로서 주님께 봉사하기 위한 준비를 미루지 말기 바랍니다. 잠시 동안 학업을 중단해야 하며, 여자친구와 다시 데이트할 수 있다는 보장 없이 작별 인사를 해야 하거나, 심지어는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것과 같이 선교사로 봉사하겠다는 결심을 어렵게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될 때면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분 역시 그분의 성역 중에 그 같은 어려움을 겪으셨으며, 비난과 박해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분의 속죄의 희생의 쓴 잔을 마시셨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조건 속에서도 그분은 그분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 하셨으며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려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30; 6:38~39; 제3니파이 11:11; 교리와 성약 19:18~19 참조)

청녀 여러분,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여러분이 주님의 포도원에서 일하는 것을 매우 환영합니다. 그분께 봉사하겠다고 결심할 때, 여러분 또한 이에 따른 똑같은 어려움에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데네우송 실바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