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율법하에서는 소제물로 사용될 고기에 미리 소금을 쳐 놓아야 했다.(레위기 2:13 참조) 소제물을 준비하기 위해 고기에 소금을 치듯이, 우리도 “세상의 소금”이 되어(제3니파이 12:13) 주님을 위해 세상을 준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라. 그러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세상을 짜게 하리요? 후에는 그 소금이 아무 쓸데가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들의 발 아래 밟힐 뿐이니라.”(제3니파이 12:13)
세상의 소금: 예수 그리스도와 성약을 맺을 때, 우리는 그분의 재림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겠다고 약속한다.(교리와 성약 34:5~7 참조)
그 맛을 잃으면: 우리는 “세상을 위한 빛”이 되고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에게 나아오도록 도와야 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맛을 잃은 소금”처럼 될 수 있다.(교리와 성약 103:9~10)
아무 쓸데가 없어: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 쓸모가 없어진다. 우리는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우리가] 있게 될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증인이 [될]” 때 세상의 소금이 된다.(모사이야서 18:9)
“‘세상의 소금’인 우리는 또한 ‘세상의 빛’이며, 우리의 빛은 감추어져서는 안 됩니다.”(마태복음 5:13~16 참조)
(댈린 에이치 옥스, “회개와 변화”, 『리아호나』, 200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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