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범법을 회개하는 과정에서 왜 고통을 겪는 일이 필요합니까? 우리는 단순히 자신의 죄를 씻는 것을 회개의 결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 견해는 불완전합니다. 죄를 범하는 사람은 바람이 불 때 쉽게 휘어지는 나무와 같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이면 이 나무는 너무나 깊게 땅바닥으로 구부러져서 죄를 짓듯 잎사귀가 진흙으로 뒤덮입니다. 우리가 잎을 씻어내는 일에만 몰두한다면 나무의 약한 속성, 즉 구부러지고 잎사귀를 더럽히는 일은 거듭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죄로 더럽혀진 사실을 단지 슬퍼하기만 하는 사람은 다음에 강한 바람이 불 때 또다시 죄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쉽게 반복되는 일은 나무가 강화되기 전까지 계속됩니다." (Dallin H. Oaks ,Liahona, Apr 2008)
'종교 > 말씀·경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수풀에는 숫양이 언제라도 걸려들 것입니다 (0) | 2022.06.04 |
---|---|
지나치게 희희낙락하지는 마십시오 (0) | 2022.06.03 |
다음 세상에서 서로 만나면 (0) | 2022.06.01 |
주님은 자비롭고 친절하시며, 불공평하지 않으십니다 (0) | 2022.05.31 |
주변 사람이 행복해할 때마다 마음이 우울해진다면 (0) | 202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