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주님께서 정해 주신 인생 길에서 벗어나 표류하는 상황은 각자가 주님의 표준을 타협하기 시작할때 발생한다. 고의로 범법하고 이를 회개하지 않을 때 특히 그렇다. 몰몬이 참된 길에서 벗어난 그 시대 사람들에 대해 무엇이라 설명했는지 기억하자. 그들은 무지해서 죄를 지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고의로 하나님을 거역했다. 이것은 집단적으로 일어난 움직임이 아니었다. 교회 회원들 개개인이 고의로 주님의 표준을 타협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도 타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자신이 어긋난 길로 들어선 것을 정당화하려 했다. 고의로 죄를 지은 사람들은 곧 마음이 더 편할 수 있고 잘못을 정당화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표준을 세우려 한다. 또한 이 자기망상의 길을 함께 가고자 하는 이들과 연합하려 한다.표류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면서 그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이것은 ‘크고 넓은 건물 증후군’으로 표현될 수 있다.표류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공공연히 자신이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과 같다고 여기고 그들과 함께 활발히 교류할 때 표류는 점점 더 위험해진다. 한때 분명했던 가치와 표준들은 희미해지고 불확실해진다. 이 참된 원리가 흐려지는 것이 행동 규범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한때 혐오감을 일으키고 깜작 놀랄만한 행동은 이제 다반사가 된다.”( the Testimony of the Word ,1992, 딘 엘 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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