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회개하게 합시다. 성장하게 합시다.사람이 변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것이 신앙입니까? 맞습니다! 그것이 희망입니까? 맞습니다! 그것이 자애입니까?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자애, 즉 예수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입니다. 과거의 일이 묻혀 있다면 그대로 놓아 두십시오. 모래를 담을 양동이와 흙을 퍼 담을 삽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파헤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철썩! 던지며 이렇게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봐요! 이거 기억나요?”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아마 그 사람도 여러분이 쓰레기 매립지에 묻은 것을 삽으로 한 움큼을 퍼내 대답할 것입니다. “예, 기억하죠, 근데 이건 기억하시나요?” 상대방에게 진흙이 철썩! 하고 엉겨 붙습니다. 그렇게 서로 주고받다가 이내 진흙으로 온 몸이 더러워져 불행하고 상처를 입은 채로 그 상황을 빠져나올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것은 깨끗함과 친절, 행복과 치유인데도 말입니다. 과거의 실수를 포함해서 그렇게 과거의 삶에 안주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그건 롯의 아내보다 더 나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롯의 아내가 파멸시킨 것은 자기 자신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결혼과 가족 관계,와드와 지부, 아파트에 사는 또는 그외 이웃들, 이 모든 관계에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 주님께서 주신 약속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보라, 자기 죄를 회개한 자, 그는 용서받으며, 나 주가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교리와 성약 58:42) 물론 전제 조건은 그 회개가 진실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회개를 하고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상황에서 과거에 저지른 실수를 기억하여 들추어내고 비난한다면 우리는 더 큰 죄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그 대상은 우리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지극히 가혹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 다른 사람에게보다 더 심하게 말입니다. 이제 몰몬경에 나오는 앤타이-니파이-리하이인처럼 전쟁 무기를 묻고 그대로 두시기 바랍니다.(앨마서 24장 참조) 용서하고 나면 때로는 용서보다 더 어려울 수 있는, 잊어버리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마음에 떠오른다 해도 또 다시 잊으시기 바랍니다."(제프리 알 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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