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리와 성약은 우리의 경전 중에서도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이 책은 교회의 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에는 각종 다양한 출처에서 나온 기록과 말씀이 실려 있는 데, 이 경전은 본래 마지막 경륜의 시대의 선지자[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어진 계시의 책입니다.”
“이들 계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후일의 사업의 회복에 대한 그분의 원대한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세상을 놀라게 하는 우레 소리처럼 힘있게 선포함으로써 시작됩니다.”
“‘들으라, 오 너희, 나의 교회의 백성들아, 높은 곳에 거하며 그 눈이 모든 사람을 굽어보는 이의 음성이 이르노라. 그러하도다, 진실로 내가 이르노니, 너희, 먼 곳에 있는 백성들아, 들으라. 바다의 섬들 위에 있는 너희여, 함께 귀를 기울이라.’”
“‘이는 진실로 주의 음성은 모든 사람에게 미치며 피할 자는 아무도 없음이니, 보지 아니할 눈도 없으며, 듣지 아니할 귀도 없으며, 꿰뚫리지 아니할 마음도 없음이니라.’”(교리와 성약 1:1~2)
“이처럼 장엄한 시작으로 영원한 진리의 샘에서 나오는 경이로운 교리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여기에는 주님께서 그의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직접적인 계시도 있으며, 성신의 감동을 받아 기록하거나 말씀하신 조셉 스미스의 글도 있습니다. 또한 그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 쓴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이 합쳐져 이루어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교리 및 의식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토록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교회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에 관한 원리 및 절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특하고도 주목할 만한 건강의 법칙이 육신과 영의 건강을 약속해 주는 말씀과 함께 실려 있습니다. 영원한 신권의 성약이 다른 어느 경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방법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영광의 세 등급에 속하는 특권과 축복이, 그 제한 범위와 기회와 함께 선포되어, 해와 달과 별의 영광에 대한 바울의 간략한 언급을 좀더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회개가 명백하고도 강하게 선포되었습니다. 올바른 침례 방식이 주어졌습니다. 여러 세기 동안 신학자들을 괴롭히던 신회의 본 모습이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되었습니다. 재정에 관한 주님의 율법으로서, 교회의 운영을 위한 기금을 어떻게 마련하여, 어떻게 사용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지시도 나와 있습니다. 죽은 자를 위한 사업이 모든 세대에 걸쳐서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을 축복해 주기 위해 계시되었습니다.”
“교리와 성약을 읽어 보면,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거의 완전히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하나님의 지시와 뜻”, 성도의 벗, 1989년 8월호,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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