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결혼은 합당한 데이트에서 시작된다. 사람은 대개의 경우 자기와 친하게 사귀거나 같이 학교에 다니거나, 교회에 나가거나, 알고 있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 비회원이거나 신앙심이 없고 교양이 없는 회원과는 데이트를 하지 말아라. 이 말에“저는 그 사람과 결혼을 하려는 게 아니에요. 그저 데이트를 즐기는 거지요.”라고 말하는 소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복음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사람과 사랑에 빠질 기회를 가져서는 안 된다. 교회 회원과 결혼한 사람 중에는 끝내는 침례를 받고 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한쪽이 회원인 경우에 그 배우자가 교회에 들어와서 성실하고도 활동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게 되기도 한다. 우리는 이들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도 갖고 있다. 그들은 축복받은 소수이다. 교회에 속하지 않은 사람 중에는 상대 배우자에게 친절하고 협조적이며, 교회의 표준에 따라 주님을 경배하고 봉사하도록 내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가 교회에 속하지 않았으며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그들의 생활에서 불화와 좌절감과 이혼 등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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