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 중이던 어느 날 아침 킴볼 장로의 침대가 비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가 아침 산책을 나가서 아침 식사 때면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던 간병인들은 자신들의 일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러나 10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그들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킴볼 장로를 찾는 일이 시작되었다. “결국 그는 수 킬로미터 떨어진 소나무 아래서 발견되었다. 그 옆에는 요한복음의 마지막 장이 펼쳐진 채로 성경이 놓여 있었다. 그의 눈은 감겨 있었고, 찾던 사람들이 다가갔을 때까지도 킴볼 장로는 처음 발견된 그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하지만 사람들의 놀란 음성에 킴볼 장로는 눈을 떴고, 머리를 들자 사람들은 그의 뺨에서 눈물 자국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오 년 전 오늘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는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오늘은 오직 그분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싶었습니다.’”(스펜스 더불류 킴볼)
'종교 > 신앙·간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은이들은 그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0) | 2021.11.24 |
---|---|
재물이 있든 없든 (0) | 2021.11.23 |
우리의 가슴에서 그리고 우리의 생각으로부터 (0) | 2021.11.01 |
모든 무릎이 꿇을 것이요 (0) | 2021.10.29 |
비단옷이 부스럭거리는 듯한 소리가 들려 (0) | 202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