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우리 앞에 고귀한 성격의 장려책을 마련하셨습니다. 우리는 하
나님께서 주신 계시에서, 이 지식의 여로를 걷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를
받는 사람이 어디까지 이를 수 있는지를 발견합니다. 저는 교회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나님 아들이 주신 복음에 계속 순종함으로써 사람이
어디까지 이를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았습니다. 그 지식은 끊임없이 제 앞
을 인도하는 별이 되었으며, 그 때문에 저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는
옳은 일을 하고자 각별한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 관한
교육을 받았음에도, 후기 성도 중 어떤 이들은 단순히 이 사업이 참되다는
것을 아는 데에서 쉽게 만족하고 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성도들은 우리를
기다리는 위대한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어도 놀라워하기만 할 뿐 자
신과는 별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시자 요한은 첫 번째 서한 3장에
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요한1서 3:2]
이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
하게 하느니라”[요한1서 3:2~3]
하나님의 영은 이와 같은 표현에 확실하고 엄숙한 진리가 담겨 있
다고 알려 줍니다. 바울은 빌립보 사람들에게 말씀하면서 후기 성도들에게
는 그렇지 않지만, 이 시대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열망을 키우라고
권고했습니다. 특별히 그는 하나님에 관한 것을 조금 밖에 알지 못해 만족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빌립보서 2:5~6]이것이 [바로] 바울이 가르친 것이며, 그는 자신이 무엇에 관해 말
하는지 알았습니다. 바울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가서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고린도 후서 12:1~7 참조] 여기 계신
분들에게 이런 종류의 열망을 키우라고 말하는 것이 잘못일까요? 성경, 특
히 신약전서에서는 주님의 영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상하게 보일 만한 말씀
이 여러 군데 나옵니다.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으로 받으리라”[요한계시록 21:7]
이 표현은 무엇을 뜻할까요? 누가 이 말씀을 믿습니까? 아버지가 아들
에게 “ 아들아, 부디 충실하고 내 권고를 따르거라. 그러면 나이가 들었을
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상속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면 무언가 의미
있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아버지가 진실을 말했다면, 아
들은 충실하도록 고무하는 무언가를 얻게 된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속이려고 이런 표현을 사용하셨을까요?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그분께서
하신 말씀에는 속임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뜻하신 것은 말씀 그대로였습니
다. 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요한계시록 3:21]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진리가 있느냐고요? 모두가 진리
입니다. 전능하신 주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경전에서 사도 바울이
한 다음 말씀을 듣습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
니라”[고린도후서 5:1]
저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또한 바울은 예수께서 “우리의 낮은 몸을 자
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립보서 3:21]고 말했는데,
저는 그 말씀도 믿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이런 내용을 후기 성도는 믿습
니까? 물론 여러분은 반드시 믿으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릇 나의 종을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의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것이요,
나의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의 아버지의 왕국을 받아들이는 것이
니라. 그러므로 내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이 그에게 주어지리라.”[교리와 성약 84:36~38]
이것보다 더 많은 것이 주어지리라고 누가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
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4]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바울은 이를
잘 이해했습니다.
제가 언급한 이 말씀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받으신 고귀한 부
름의 속성에 관해 무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마음속에 얻은 사람이 몇 분이나
여기에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지식을 얻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요한이 말한 바와 같습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
하게 하느니라”[요한1서 3:3]하나님께서는 영광과 승영에 이르는 이 길을 여행하면 어떤 결과
를 얻는지 알려 주셨으며, 그 약속은 확실합니다. 주님은 그분께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십니다. 어떤 재료를 써서 일해야 하는지 아시
며, 그분이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를 아십니다. 주께서 시키신 부분을 행하
고 둘째 지체를 지킨다면, 우리는 이런 약속들이 여러분과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이상으로, 모든 세세한 것까지도 성취된다는 확신을 얻게 됩니다.
(로렌조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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