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다니던 어느 날, 저보다 일곱 살 위인 선배가 미식 축구 경기에서 제 실력을 보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제가 잘 했다고 칭찬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훌륭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 주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 대화가 있은 지 60년도 더 넘었고, 저를 칭찬했던 그분이 이 대화를 기억하고 있으리라고는 거의 기대할 수도 없지만, 저는 그날 고든 비 힝클리 형제님이 제게 해 주었던 그 친절한 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후에 교회 회장이 되셨습니다. 사려 깊음과 친절은 힝클리 회장님에게서 결코 떼어낼 수 없는 속성입니다. 1963년 저의 부친이 돌아가셨을 때, 저의 집을 제일 먼저 찾아 주신 분이 힝클리 회장님이셨습니다. 저는 결코 그분의 친절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분은 저희 어머니에게 축복을 주셨는데, 다른 여러 가지 가운데서도 어머니에게 기대해도 좋을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고, 삶이 어머니에게 감미로울 것이라는 점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저의 어머니와 제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는 결코 그분의 친절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친절은 해의 왕국에서 삶의 핵심입니다. 친절은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친절은 일터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또한 특별히 우리 가정에서 우리의 모든 언행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조셉 비 워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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