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환난 가운데를 지나도록 부름을 받을지라도, 네가 거짓 형제들 가운데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네가 도적 떼 가운데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땅이나 바다에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네가 온갖 거짓 죄명으로 무고 당할지라도, 네 원수가
너를 덮칠지라도, 그들이 네 부모와 형제자매의 사귐에서 너를 떼어낼지라도, 네 원수들이 칼을 빼어 들고 네 아내와 네 자식의 품에서 너를 떼어 내고, 네 큰아들이 비록 여섯 살밖에 되지 아니하였어도 네 옷자락에 매달려서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아버지는 우리와 함께 지내실 수 없나이까? 오 내 아버지여,저 사람들이 아버지를 어떻게 하려 하나이까 할지라도, 그러고 나서 그들이 칼로 그를 네게서 밀쳐버리고 너를 감옥으로 끌고 가며, 네 원수들이 어린 양의 피에 굶주린 이리같이 네 주위를 배회할지라도, 그리고 네가 구덩이에나 살인자들의 손에 던져지고 사형이 네게 선고될지라도, 네가 깊은 물에 던져질지라도, 몰아치는 큰 파도가 너에 대하여 음모를 꾸밀지라도, 맹렬한 바람이 네 원수가 될지라도, 여러 하늘이 흑암을 몰아오고 모든 원소가 힘을 합쳐 길을 가로막을지라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옥의 바로 그 턱이 입을 크게 벌려 너를 삼키려 할지라도, 내 아들아, 이 모든 일이 네게 경험이 되고 네 유익이 될 줄 알라. “인자는 그 모든 것 아래로 내려갔었느니라. 네가 그보다 크냐?(교리와 성약 122편 1~9절,조셉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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