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현대의 계시에서 성전을 “내 이름을 위하여” 지어진 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커틀랜드 성전의 헌납기도에서 “당신의 종들이 당신의 권능으로 무장하여 이 집에서 나아가게 하시고, 당신의 이름이 그들 위에 있게 하시며”라고 아버지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이 집에서 당신의 이름을 그들 위에 두신 당신의 백성을” 위한 축복을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커틀랜드 성전에 나타나셔서 그 성전을 그분의 집으로 받아들이시면서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보라, 내가 이 집을 받아들였고 내 이름이 여기에 있을 것이며, 내가 이 집에서 자비 가운데 나의 백성에게 나 자신을 나타낼 것임이니라.”
이 성구들은 침례의 물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드는 과정이 주님의 집에서 계속되며 확장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침례의 물 안에 서게 될 때 우리는 성전을 바라봅니다. 성찬을 취할 때 우리는 성전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성전의 성스러운 의식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로서, 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축복을 받기 위한 준비로서, 항상 구주를 기억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룩한 성전 의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더 완전하고 온전하게 받들게 됩니다.(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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