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조셉 스미스와 시드니 리그돈에게 계시로써 모든 사람에게는 그들이 받아들인 빛에 따라, 또한 악을 거절하고 선을 행한 그들의 행위에 따라 마련된 처소가 있다고 말씀하셨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커다란 시험이 되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교도와 유아들을 영원히 지속되는 벌[을 받을 장소]로 보내지 않으시고, 정해진 때에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처소를 마련해 두셨으며, 어떤 교회에 속했느냐의 여부를 떠나 정직하며 고결하고 진실한 자를 축복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배도했습니다. 이것은 이 세대에게 새로운 교리였고, 많은 이들이 이에 걸려 비틀거렸습니다.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브리검 영』[1997], 292쪽)
브리검 영 본인도 처음에는 이 교리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런 전통 속에서 살았는데, 그 시현을 처음 들었을 때 그것은 내가 이전에 배운 것과는 정반대였고 대립되었다. 나는 잠시 기다려 보고자 했다. 그것을 거부하지는 않았으나, 이해할 수도 없었다. … 나는 그것을 스스로 알고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생각하고 기도하고, 읽고 또 생각해야 했다.”(Journal of Discourses, 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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