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처녀의 비유]에 대해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나의 영광 중에 올 그 날에 내가 열 처녀에 관하여 말한 비유가 이루어지리라.’(교리와 성약 45:56)
마태복음 25장에 주어진 이 비유는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상황을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열 처녀 모두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으나, 그들 중 다섯만이 신랑이 올 때를 대비하여 등에 기름을 준비했습니다. 준비된 다섯은 혼인 잔치에 들어갔으며, 문은 닫혔습니다. 준비를 게을리 한 다섯은 늦게 왔습니다. 문은 이미 닫혔고 주님은 그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치 않으시며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마태복음 25:12]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25:13]
이 비유의 메시지는 두려운 것입니다. 열 처녀는 혼인 잔치에 초대 받았으며 신랑이 올 때 받아들여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분명 그리스도 교회의 회원들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신랑이 왔을 때는 오직 반만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재림을 위한 준비”, 리아호나, 2004년 5월호,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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