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과 올리버는 몰몬경 번역을 계속하는 동안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교리에 놀라고 흥분되었습니다. 그들은 특히 부활하신 구주께서 서반구에 있는 주민들을 방문하시는 동안 가르치신 침례의 교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침례의 중요성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어찌하면 자신들도 침례 받는 축복을 얻을 수 있는지 배우기 위해 주님께 있는 힘을 다해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829년 5월 15일, 그들은 사스케하나 강 근처에 있는 숲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올리버는 당시에 일어난 일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돌연 마치 영원 가운데서 온 것같이 구속주의 음성이 우리에게 평강을 말씀하셨으며, 한편으로 휘장이 갈라지고 하나님의 천사가 영광을 입고 내려와 간절히 바라던 말씀과 회개의 복음의 열쇠를 전해 주었다. 얼마나 기뻤던가! 얼마나 기이하였던가! 얼마나 놀라웠던가! 세상이 고통을 당하며 혼란에 빠져 있을 동안-수백만의 사람들이 앞 못 보는 자처럼 벽을 더듬고 있을 때, 그리고 모든 사람이 범부와도 같이 불확실한 것에 의존하고 있을 때, 우리의 눈은 보았고, 우리의 귀는 들었으니”(Messenger and Advocate)
그 천사는 자신이 신약전서에서 침례 요한으로 불리는 바로 그 요한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조셉과 올리버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동역자 된 종들인 너희에게 메시야의 이름으로 나는 아론 신권을 부여하노라. 이는 천사의 성역, 회개의 복음 그리고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의 열쇠들을 지니고 있나니, 이것은 레위의 아들들이 또다시 의롭게 주께 제물을 바칠 때까지 결코 다시는 땅에서 거두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다.
“그는 이 아론 신권에는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의 권능은 없으나 이는 이후에 우리에게 부여되리라고 말하고 우리에게 가서 침례를 받으라고 명하면서, 내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침례를 베풀고 그 후에 그가 나에게 침례를 베풀어야 한다고 우리에게 지시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가서 침례를 받았다. 내가 먼저 그에게 침례를 베풀고 그 후에 그가 나에게 침례를 베풀었다.-이렇게 한 후 나는 그의 머리에 내 손을 얹고 그를 아론 신권에 성임하였으며, 그런 후에 그가 내게 그의 손을 얹고 나를 같은 신권에 성임하였다.-이는 우리가 그렇게 명받은 때문이었다.”(조셉 스미스-역사 1:69~71)
얼마 후 사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나타나 이 두 종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습니다.(엘 톰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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