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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거역하였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자각하는 것

by 높은산 언덕위 2020. 6. 4.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은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 아버지를 거역하였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구주, 즉 모든 존재 가운데 가장 위대한 분을 고뇌와 고통을 겪도록 했음을 분명하게 자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구주께서는 모든 구멍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바로 이 진정한 정신적, 영적 고뇌가 경전에서 말하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제3니파이 9:20; 모로나이서 6:2; 교성 20:37; 59:8; 시편 34:18; 51:17; 이사야 57:15)입니다. 그러한 마음은 참된 회개의 절대적인 선행 조건입니다.”(“마음의 큰 변화”, 성도의 벗, 1989년 3월호, 에즈라 태프트 벤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