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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마지막 날에 있을 도덕적 오염과 영적 오염

by 높은산 언덕위 2020. 5. 26.

“우리 모두는 오늘날 산성비, 스모그, 독성 쓰레기 등 오염된 물질적 환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더 위험한 다른 종류의 오염이 있습니다. 그것은 도덕적 오염과 영적 오염입니다. 최근 연차 대회에서 보이드 케이 패커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도덕적 환경을 검사해 보면 오염 지수가 급증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Ensign, May 1992, 66) 사도 바울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를 것’(디모데후서 3:1)이라 예견했습니다. 선지자 모로나이는 후기에 대해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지구상에 큰 오염이 있는 날에 나아오리니’(몰몬서 8:31) 슬프게도 이 큰 오염의 영향은 아마도 대중 매체와 영화, 텔레비전, 대중 음악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로버트 디 버드 상원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해를 거듭하며 날마다 계속해서 살인, 폭력, 약물 남용,도착과 외설물을 수백만 어린이들 눈 앞에 보인다면 우리 사회의 기반은 문둥병에 걸린 것처럼 썩어버릴 것입니다.’(Michael Medved, Hollywood vs. America [New York: Harper Perennial, 1992], p. 194)  대다수 사람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즉 가족, 종교, 애국심 등에 대해 대중 매체 영역 대부분에서 선전 포고를 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이 경시되는 반면에 혼전, 혼외 관계가 조장되고 매혹적으로 보여집니다. 불경스럽고 저속한 말은 이를 듣는 모든 사람도 저속하게 만듭니다. 계속되는 폭력과 살육 장면으로 인간 생명 자체가 하찮게 여겨지고 있습니다.”(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조 제이 크리스텐슨)

(몰몬서 8:31. 마지막 날에 있을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