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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하나님의 뜻대로가 아니라 내 뜻대로

by 높은산 언덕위 2020. 4. 27.

“교만은 본질적으로 경쟁심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우리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교만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대로가 아니라 내 뜻대로’ 하려 듭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권세(힐라맨서 12:6 참조)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위대한 지식보다는 진리에 대한 자신의 지각력을, 하나님의 신권 권능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주님의 놀라우신 업적보다는 자신의 성취를 더 내세웁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뜻에 동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자신의 의견을 바꾸는 데는 흥미가 없습니다.  교만 때문에 세상의 영광과 권력과 이득을 얻으려는 비밀 결사 조직이 생겨납니다.(힐라맨서 7:5, 이더서 8:9, 16, 22~23, 모세서 5:31 참조) 소위 비밀 결사라는 교만 죄는 야렛인과 니파이인 문명을 몰락하게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많은 나라가 멸망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이더서 8:18~25 참조)”(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에즈라 태프트 벤슨)

(힐라맨서 12:5~6. “교만 중에 자고하기를 속히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