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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땅에 있는 티끌도 움직이는데 우리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0. 3. 12.


베냐민 왕의 백성들은 자신이 “땅의 티끌보다 못함”을 깨달았다. 이는 땅에 있는 티끌도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데(힐라맨서 12:7~8 참조) 하나님의 자녀인 그들은 그분께서 주신 계명에 항상 순종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표현한 말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 즉 생명과 호흡, 음식과 생산 능력, 건강과 힘, 구원과 영생, 이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의지해야 함을 깨달았다. 하나님과 속죄가 없다면 인간은 실제로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주님께 의지해야 함을 깨달을 때 비로소 겸손할 수 있다. 인간이 위대해질 수 있는 비결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 없이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야곱이 가르쳤듯이 속죄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다시 살 수도 없으며, 악마의 천사가 될 것이다.(니파이후서 9:7~9 참조)

(모사이야서 4:1~2, 5, 11. “땅의 티끌보다 못함을 보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