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바다의 항로를 따라 항해하는 뱃사람을 인도하시고자 해와 달, 그리고 하늘의 은하계에 있는 별들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인생의 길을 걷을 때, 분명하게 표시된 지도를 주시며 바람직한 목적지로 향하는 길을 가리켜 주십니다. 또한 우회로와 함정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십니다. 우리는 길을 벗어나도록 꾀는 사람이나 여기저기서 죄를 짓도록 부추기는 사람들에게 속아서는 안 됩니다. 그 대신 우리는 잠시 멈추어 기도합니다. 우리 영혼의 깊은 곳에 “와서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다정한 권유를 전하는 고요하고 작은 음성에 귀 기울입니다.
그렇지만 듣지도 순종하지도 않으며, 자기가 만든 길을 걸어가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모두를 둘러싼, 무척 매혹적으로 보이는 유혹에 너무나도 자주 굴복합니다.(2014-10,토마스 에스 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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