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든 인종과 모든 국적의 남자와 여자와 어린이, 가난한 이들과 부유한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최근에 개종한 사람과 개척자들의 후손이 모두 필요합니다. 우리는 길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찾아서 그들이 우리 안으로 돌아오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지혜와 통찰과 영적인 힘이 필요합니다. 이 교회의 모든 회원은 각자가 이 교회 조직의 필수 요소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우리가 ……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고린도전서 12:12~14)
회원 개개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대적의 세력과 전쟁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수행해야 할 구주의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난 그저 평범한 한 사람일 뿐인데.’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분명 조셉 스미스도 때로는 깊은 외로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는 위대한 사람이 되었지만, 그 시작은 “모든 교회 중 어느 교회에 속해야 할까?”(조셉 스미스 – 역사 1:10 참조)를 궁금해하는 열네 살 소년이었습니다. 조셉의 신앙과 간증이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에서 조금 저기에서 조금 더하며”(니파이후서 28:30; 또한 교리와 성약 128:21 참조) 자라났듯이 우리의 신앙과 간증도 그래야 합니다. 조셉은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와 첫번째 시현으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까!
십이사도의 한 사람으로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간증합니다. 그분은 살아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속주이며 구주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온 인류가 ……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신앙개조 제3조) 주님은 그분의 교회를 감리하십니다. 주님은 당신의 종들에게 낯선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조용한 자신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 그분의 영이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진리와 의를 구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그들의 삶을 인도할 주님의 권능은 끝이 없습니다.(2014-10,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십이사도 정원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