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여러분, 주님께서 부자 청년에게 하신 온전하라는 말로 자신을 자책하지는 마십시오. 그 온전(perfect)이란 단어는 “완성하다(complete)”를 뜻하는 그리스어를 번역한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성약의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는 이생에서 조금 더 완성을 이루고 온전해집니다.
예수님 시대의 부자 청년이 그랬듯 때로는 우리 힘만으로는 해낼 수 없다는 생각에 포기하거나 과거로 역행하려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도움 없이는 우리가 맡은 그 어려운 일들을 할 수 없습니다. 그 도움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신의 인도, 다른 사람들이 내미는 도움의 손길을 통해 옵니다.
최근에 한 충실한 독신 자매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님은 속죄를 통해서, 자신의 손길과 마음으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언니의 네 자녀를 키울 힘을 갖게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그 이야기에서 저는 닐 에이 맥스웰 장로님의 이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교회는 모든 쉬운 일들을 이미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어려움이 닥쳐올 것이며, 우리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순종심을 시험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존재이며, 어떠한 일을 하도록 준비되었는지가 바로 여러분이 이 경륜의 시대에 지상으로 보내진 이유입니다! 사탄이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어떤 말로 꾄다 할지라도, 우리의 참된 정체성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것입니다!(2014-04,린다 케이 버튼,본부 상호부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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