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경은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영원하신 하나님으로, 모든 나라에 자기를 나타내신다”는 진리를 확신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이라는 몰몬경의 부제는 이 가장 중요한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부제에 담긴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최근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들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는 ‘몰몬경’이라는 표제에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이라는 부제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유다의 막대기인 구약전서와 신약전서, 그리고 에브라임의 막대기, 즉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인 몰몬경은 이제 둘 중 하나를 깊이 연구하면 다른 하나에 이끌리고, 한쪽에서 배우면 다른 한쪽에서 깨닫는 그런 방식으로 서로 얽혀 있습니다. 이 두 경전은 참으로 우리 손에서 하나입니다. 에스겔의 예언은 성취되었습니다.”(성도의 벗, 1983년 1월호, 82쪽)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성약 (testament)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풀이했다. “‘우리는 새 성약(covenant) 곧 몰몬경을 기억합니까?’(교성 84:57 참조) 성경에는 구약전서와 신약전서가 들어 있습니다. 성약 (testament)이라는 영어 단어는 언약 (covenant)이라고 번역될 수 있는 희랍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주님께서 몰몬경을 ‘새 성약(covenant)’이라고 부르셨을 때 이를 뜻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몰몬경은 참으로 예수의 또 하나의 성약(testament) 또는 증거(witness)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최근에 몰몬경 표제에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testament)’이라는 말을 덧붙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4~5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이렇게 권고했다. “몰몬경을 읽을 때, 이 책의 중심 인물인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집중하여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읽으십시오.”(리아호나, 2000년 1월호, 82쪽)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언약(covenant)을 하나 맺으시며 타락한 인간에게 뻗는 마지막 손길로서 마지막 성약(testament)을 주셨습니다. 즉, 마지막 시대를 위해 그분께서 베푸신 사랑과 자비를 증거하는 마지막 기록을 주셨습니다. …… 그 성약(testament)과 결정적인 증거(witness), 곧 인간의 자녀들에게 다시 한 번 주신 ‘새 성약(new covenant)’이 바로 몰몬경에 담긴 메시지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 사람들에게는 몰몬경만큼 하나님의 약속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록도 없습니다. 그 약속들은 그분의 독생자, 곧 ‘거룩하신 메시야의 공덕과 자비와 은혜’에 초점을 두며, ‘그가 모든 사람의 자녀들을 위하여 중재하실 것[이요,] 또 그를 믿는 자들은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이 그 핵심입니다.[니파이후서 2:8~9]“인류 역사 막바지에 다다른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해야 할 일은 ‘구원하기에 능하신 자의 공덕에 온전히 의지하며, 그를 믿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소망의 완전한 밝은 빛과 하나님과 만인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믿는 굳건함을 지니고 힘써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며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이것이 길이니,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나 이름이 하늘 아래 달리 주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니파이후서 31:19~21] “우리가 이 일을 잘 수행하는 데 이만큼 도움이 되는 책은 없습니다. 오로지 그 목적을 위해 이토록 신성하게 만들어지고 보존된 책은 이제껏 없었습니다. 세상에 나온 책 중에서 기록이 출현할 미래 경륜의 시대 전체를 바라보며 쓴 책은 몰몬경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그리스도를 향한 소망, 그리스도 안에서 품는 사랑이 담긴 몰몬경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시는 ‘새로운 성약’입니다.”(Christ and the New Covenant,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