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은 우리가 사랑하도록 돕는다
여러분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여기는가?
몰몬경에서 모로나이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지닌 덕목을 가르쳤다. 이러한 덕목에는 자애, 또는 그가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 포함된다.(모로나이서 7:47) 하지만 나를 포함한 우리 대다수에게,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어두운 세상에서 모든 사람에게 자애를 보여 주는 것은 때로 어려운 일일 수 있다.
나는 종종 나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께 이렇게 질문했다.
“이렇게 불완전한 존재인 내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키우라는 권고를 따를 수 있을까?”
많은 개인적인 성찰과 탐색을 통해, 나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실천 방법을 익히게 되었다.
해답과 인도를 원할 때, 우리는 그저 경전을 가까이하면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가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일러 주[실 것]”(니파이후서 32:3)임을 알고 있지만, 여러분은 진정으로 “거룩한 경전”(힐라맨서 15:7), 그리고 자애를 발전시키도록 하는 그 권능을 믿고 있는가?
스스로 경전을 공부하면서, 나는 더 많은 자애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도움을 찾았다. 구주의 진리를 읽으면 내 마음이 변화하는 것이 느껴진다. 스펜서 더블유 킴볼(1895~1985)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제가 자신을 경전에 몰입시킬 때, 저는 온 마음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제가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을 더욱 강렬하게 사랑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는 경전 공부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경전을 깊이 생각할 시간과 장소를 마련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진리와 사랑, 그리고 그분의 뜻을 더 많이 알 수 있으며, 특히 그분이 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어빈 라이넬 20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