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玉盤佳言
아빠, 저를 사랑해 주는 걸 잊지 마세요
높은산 언덕위
2023. 9. 6. 21:25
수 년 전 내트레스 자매와 저는 아이다호로 이사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밤낮으로 사무실에서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집이 직장에서 고작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매주 제 아내 쇼나는 모두 여섯 살이 안 된 세 딸을 데리고 사무실에 와서 함께 점심을 먹곤 했습니다.
그날 점심 시간 뒤, 저는 다섯 살짜리 딸 미셸이 쪽지에 개인적인 메시지를 적어 제 사무실 전화기에 붙여 놓았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쪽지에는 이런 말이 간단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아빠, 저를 사랑해 주는 걸 잊지 마세요. 사랑하는 미셸 올림.” 그것은 젊은 아버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일깨워 주는 강력한 쪽지였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항상 우리를 기억하시며 우리를 완벽하게 사랑하신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케이 브렛 내트레스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