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어린이 안내서』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나이였을 때 그분은 배우고 성장하셨다. 여러분도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경전에는 이렇게 나온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누가복음 2:52)” 이 성구는 하나님에게 사랑스러워진다는 영적인 측면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진다는 사회적인 측면, 키라는 신체적인 측면, 지혜라는 지적인 측면의 성장과 배움을 언급합니다. 이러한 발전 영역은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언제 이러한 것들을 가르칩니까? 신명기 6장 6~7절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우리는 선한 모범을 보이고, 자녀와 함께 일하고 봉사하며, 경전을 공부하고, 선지자들이 가르친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름으로써 자녀에게 이러한 것들을 가르칩니다.

저는 어린이들이 어린이와 청소년 프로그램의 네 가지 발전 영역에서 영역마다 다른 목표를 선택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린이들이 각 영역에서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와 지도자들은 가르치고, 조언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고 이 마르티네스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2-04)